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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 거제도 거미새라면에 분노···'골목식당' 시청률 하나위 대박
    카테고리 없음 2020. 2. 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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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크 정원의 골목의 식품점'방송 캡처 ⓒ SBS" 그럴 리가 없는데..."​ 이 25한 방송된 SBS<베크 정원의 골목의 식품점>은 긴급 점검을 하기 때문에 거제도 포항을 찾았다. 그 많은 곳 중에서 왜 거기였을까. SNS에 거제도 솔루션 식품점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여러 이유로) 그냥 지과인이 될 수 없었을 것이다. 김선주와 정인성은 조심스럽게 뒷말을 읽어 내려갔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코다리찜집의 경우 섭취량이 적고 심하면 덜 익은 코다리가 과잉이었다는 소문이 있었다. 김 식품점은 멍게 무침의 가격이 기존의 200g에 5천원에서 500g에 만원까지 뛴 스토리가 있었다. 깜짝 놀란 백원철 정원은 황급히 전화를 걸어서 그 당시(7~9월)호야의 시세를 확인하고 보라고 지시했습니다. 두 식품점은 아직 방송에 과도가 없어 속단할 수 없지만 솔루션을 받을 당시와는 달라진 게 분명했습니다.​


    백종원의 골목 식품점 방송 캡처 c SBS 그 자체로 심각했던 것은 백종원의 믿음과 달리 도시락집이다. 거제도 미역새우라면은 맛이 변하고 거제도 톳이 들어간 토티김 섭취는 톳의 양이 제각각이다. 톳이 적게 든 것은 정상적인 김 섭취에 비해 톳의 양이 절반에도 못 미쳤다. 달라진 것은 맛이 제 재료의 양만은 아니었다. 고객에게 사장의 태도도 첫 80도 달라졌다.도시락 집 사장은 "김을 섭취한 일행은 카드 판매가 어렵다""결제 금액 1만원 이하의 현금 결제를 하고 주시면 매우 고맙습니다"등 일정 금액 이하의 경우,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안내문을 붙인다(긴급 점검 때는 해당 안내문은 없었다),"첫인 최초 라면"이란 원칙을 만들어 손님을 불쾌하게 했다. 백종원은 스토리가 돼? 너무하네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솔직히 조금 놀랐다.이게 맞나요? 이 스프 맛이 맞냐고요? 저는 이런 라면을 알려준 적이 없어요. 초심을 다 잃어버렸거든요, 요즘 손님이 넘치고 자기가니까. 난 진심으로 했는데. 한 가지, 실망감을 준다."


    백종원의 골목 맛집 방송 캡처 cSBS 긴급 점검으로 초심을 잃은 거제도 솔루션 맛집의 실태를 확인한 백종원은 무척 당황했습니다.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강한 분노를 터뜨렸다. 공들여 노력했기 때문에 실망은 컸다. 물론 사장의 변론을 들어봐야 보다 구체적인 사정을 알겠지만 예고편이 낚시가 아닌 이상으로는 초심을 잃은 사장의 민낯은 부정할 수 없는 진짜 같았다.한편"사람은 고치는 것은 아니다"라는 비하적인 스토리까지 들었는데, 여기 1년, 달라진 모습을 일관 칠로 유지한 포 번트 시장의 홍 타쿠가의 아들은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 고객의 소중함을 깨닫고 초심을 유지할 수 있었던 돈가스집 사장 부부의 이야기도 감동적이었다. 그들은 당장 돈을 버는 것보다 손님에게 보답하는 길을 택했어요. 초심을 끝까지 지켜낸 겁니다.<백종원의 골목 맛집> 제작진은 홍탁집 아들과 돈가스집 주인들 사이에 거제도 지세포항 긴급점검을 배치해 '비교체험극과 극'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다소 노골적인 처사였다. 게다가 자극적인 예고편을 보여주며 처음부터 표적을 세웠다. 도시락집 사장은 최소한의 반론권 없이 일일이 욕을 먹게 됐다. 설령 그가 백번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가혹한 하나입니다.주지하는 바와 같이 비난하기는 쉽다. 또, 아시다시피 초심을 지키는 것은 어렵다. 결심 3인가라는 내용이 왜 있는가. 홍탁 아들의 경우는 백종원과 카카오톡을 통해 매번 제 시간에 보고하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었다. 홍탁가 아들의 의지도 큰 요인이었지만 이런 시스템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돈가스 가게 사장은 예외적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너무 특이해서 박수를 받고 정말 역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cSBS 거제도 지세포항 식당 사장들이 초심을 잃은 것은 아쉬운 첫 번째입니다. 그들의 약함을 비난하고 손가락질하는 것은 쉬운 첫 번째입니다. 제작진이 할 일은 비난 국면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긴급 연구를 해도 문제가 없는 (비록 적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첫 번째 일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돈가스 가게 사장답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잠시 방심하면 결혼을 앞둔 홍탁 집안의 아들과 가깝다.긴급한 연구는 프로그램의 화제성이 자신의 시청률을 위해서는 좋은 소재가 최초일지 모르지만 곰곰이 생각하다 보면 도끼로 제 발목을 잡는 꼴이 된다. 어차피 변질되는 식당에 솔루션을 한다는 게 무슨 뜻인가 하는 허탈감이 퍼지면서 이윽고 사람을 믿지 못하고 불신만 난무할 우려가 있다. 제작진이 신이 아닌 이상 초심을 끝까지 지키는 사장만 뽑을 수도 없다. 하루빨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예를 들어, 솔루션을 받기로 결정한 식당에 첫 번째 조건을 내걸고 관리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비결입니다. 홍탁집 아들처럼 첫 정기간의 보고체계를 만들거나,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상점마다 고객의 의견을 받아 이를 취합해 상시 연구에 자신을 갖거나, 어쨌든 백종원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이를 방송을 통해 모두 유출한다는 조항을 넣어 첫 번째 종의 안전장치를 만드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하다.그렇게 되면 제작진의 고생이 더 커지겠지만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이미 사회적 현상이라고 할 만큼 큰 영향력을 행사했으니 그 정도 노력은 해야 하지 않을까. 요즘처럼 사장들의 깨지기 쉬운 선의에 모든 것을 맡기고 긴급연구를 통해 약한 인간의 단면을 향해 비난을 퍼붓는 것은 다방면에서 무익해 보인다. 백종원의 표정이 자주 눈썰매를 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c SBS 참고로 기사는 김종성 시민기자의 개인 블로그 버락킴 그리고 너의 길을 가라(https://wanderingpoet.tistory.com)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합니다.저작권자(c)오마이뉴스(시민기자)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마스쿠자 신고자가 초심을 유지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요? T_T 솔루션을 받을때 가장 믿음을 주었던 집이라 고민도 큽니다;; 방송을 보면서 라면을 하나 하나 해야한다는건 정말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T는 이 후 주에 본방사수를 꼭 해야겠네요! 오해가 있을 수 있어요! ᅮ #거미새라면 #거제도 #골목식당 #김식사 #초심 #도시락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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